풍도바람꽃(변산바람꽃)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 풀
3월의 풍도에서 가장 많이 만나게 되는 바람꽃이 이 변산바람꽃이다.
하지만 이름을 풍도바람꽃으로 불러주고 싶은 이유는
풍도를 대표하는 바람꽃이기도 하고
워낙 개체수도 많고 변이도 다양하여 다른 곳에서 보는 변산바람꽃과
구별하기 위해서다.
높이는 10㎝이다.
산지의 햇볕이 잘 드는 습윤한 지역에서 잘 자란다.
2월에서 3월 사이에 꽃망울을 터뜨리기 때문에 쉽게 보기 어렵다.
깔때기 모양의 꽃잎은 노랑 또는 녹색으로,
적게는 4개에서 많게는 10개가 넘게 달린다.
, 학명도 발견지인 변산과 그의 이름이 그대로 채택되었다.
개체 수가 많지 않아 보존이 필요한 식물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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