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땅빈대
대극과의 한해살이 풀
줄기: 한해살이이며, 약간 적자색을 띠고,
한쪽 방향으로 짧은 털이 있다.
직립하지만 종종 옆으로 자란다.(비교: 애기땅빈대는 누워 기면서 자란다.)
식물체에 상처가 나면 흰 유액이 나오고, 가지는 보통 2개씩 갈라진다.
잎: 마주나며(對生), 수평으로 퍼지면서 2줄로 배열한다.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표면은 청록색, 뒷면은 회록색이다.
잎바닥(葉底)이 비대칭이며,
아주 드물게 반점이 있는 것도 있다.(비교: 애기땅빈대는 잎에
반점이 또렷하게 있고,
땅빈대는 반점이 없고 잎 크기는 큰땅빈대의 1/2 수준이다.)
꽃: 8~9월에 줄기 끝부분에서 연한 적자색 잔모양꽃차례(杯狀花序)로 핀다.
열매: 캡슐열매(蒴果)로 털이 없으며,
능선이 3개 있고, 위에서 보면 정삼각형,
옆에서 보면 계란형이다.(비교: 애기땅빈대는 털이 있다.)
촬영시간 : 오전 이른 시간에 이슬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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