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7일 금요일

너도바람꽃


 2015년 너도바람꽃




처음으로 나선 올해 꽃 탐사에서 만난 야생화
아직 조금 이른 탓에
몇 개체 만나지 못했다.
간밤에 급격한 기온 강하로
간신히 올라 온 너도바람꽃이
까무러친듯 쓰러지고
꽃잎은 동해를 입어 투명함을 잃어버리고
안쓰럽지만 ....그래도 이렇게 이겨내며 꽃을 피워내는
눈물겨운 봄꽃, 야생화들이여~

수도권의 꽃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반가워 할 것 같다.



무갑사에서(2015년 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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