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 꽃말 위로

 

 

양귀비

 

꽃말 : 위로

 

작년 2014년을 통틀어 한 단어로 이야기하면

위로라는 말이 젤 먼저 떠 오른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일

 

그 이후로

온 나라가 슬픔에 빠졌고

많은 사람들이 돌아오지 않는 아이들을

기다리며 비탄에 잠겨 있었다.

 

다시 시간을 거슬러 되돌릴 수 있는

한가지가 있다면

2014년 4월 16일

그 사건이 일어나기 전으로 돌아가

우리 아이들이 그 배를 타지 않기를

소원할 것이다.

 

해가 바뀌어 2015년

 

여전히 그들에겐

위로가 필요한 날일 것이다.

아물지 않을 상처이기에

.............

 

그해,

모든 꽃들은

아픈 이를

소중한 것을 잃은

그러나

절망할 수만은 없는 이들을 위해

가뭄에도 꿋꿋하게

피어났다.

 

 

 

 

 

 

 

 

 

 

 

 

 

2월 야생화 바탕화면(복수초)

컴퓨터 바탕화면(2015년 2월-복수초)



복수초-복을 받고 오래 살라는 의미의 꽃이죠.
매해 이런  설중복수초를 만나는건 아니지만
복수초가 피는 시절에 눈이 내리면
깊은 산, 높은 곳을 복수초 찾아 헤매게 됩니다.

올해도 멋진 설중복수초와의 만남을 고대하며.........

서리꽃

서리꽃

 

여뀌에 서리가 내렸네요.

눈꽃과는 다른 매력이 넘치는 서리꽃..

예전엔 알지 못했던 모습입니다.

 

매크로로 담아 본

서리꽃...

 

요런 모습 모려고

날씨 변화에 온 감각을 다 동원하게 됩니다.

 

복수초 (컴퓨터 바탕화면-2015년 2월)

 

컴퓨터 바탕화면

 

복수초(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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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 * 1214

 

구정 설 명절이 들어있는 2월 달력입니다.

붉은 글씨로 씌여진 휴일이 많은

달력,

28일로 끝나는 한달

모두 알차게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꼬리겨우살이

꼬리겨울살이

참나무와 밤나무 가지에 기생한다.

 가지는 곁가지로 갈라지며, 자줏빛을 띤 갈색으로 윤이 나는데

 월동 뒤에 잿빛 부분의 겉껍질이 벗겨진다.

 잎은 마주나며 모양은 주걱 같은

긴 타원형으로 끝은 둥글고 밑쪽은 뾰족하다. 잎 길이 2∼3.5cm,

나비 1~1.5cm, 잎자루 길이 1∼4mm이다.

 

 

6월에 노란색 꽃이 가지 끝에 수상꽃차례로 드문드문 달린다.

씨방 위에 4∼6개의 화피조각과 4∼6개의 수술이 있다.

 씨방은 꽃받침 아래 위치한다. 열매는 장과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길이 5∼6mm로서 9월에 누렇게 익는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신경통·관절통·류머티즘·유산·고혈압 등에 처방한다.

 민간에서는 술을 담그어 먹는다. 한국(제주도·경상북도·충청북도·강원도), 일본 북부, 중국 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씨앗은 겨우살이처럼 새의 먹이가 되어 이나무에서 저나무로 번식이 이루어진다.

열매는 껌처럼 끈적끈적해서 소화되지 못하고

새똥과 같이 나와 가지에 붙거나 새가 부리를 가지에 비벼댈 때 가지에 붙는다.

약성이 좋다는 이유로 마구 남획되어지는 꼬리겨우살이는 겨우살이와 달리

잎이 보이질 않는다.

겨우살이와 다른점은 열매가 송이 형태로 달린다는 것이다.

두물머리 소경(小景)

두물머리 소경(小景)

이슬 맺핸 강아지풀

이른 아침

운해가 지나간 뒤

강아지풀에 이슬방울들

늦가을에 볼 수 있는 풍경

2014.11.5 소화묘원에서

소화묘원의 아침 운해

 

 

소화묘원의 아침 운해

 

 

2014.11.5

 

소화묘원에서 바라 본

양수리,두물머리 일대가 온통

 운해가 내려 앉았다.

 

 

 

 

 

 

 

설경(雪景) 이 아름다운 두물머리에서

설경(雪景) 이 아름다운 두물머리

 두물머리 산책로

황량하기만 했을

이 산책로에 눈이 내려 이렇게 아름답게 변했어요

거미줄

 

거미줄

 

 

 

아침 강가에서 만난

신비한 체험

 

안개가 사라지고 햇살이 비추자

거미줄에 걸린 이슬방울이

반짝반짝

 

정말 반짝 쇼처럼

햇살이 비추자

이런 모습은 사라지고 없더라.

 

마치 신기루처럼....

 

 

양수리에서

 

 

 

 

 

 

 

 

 

 

겨울 연지(蓮池)

겨울 연지

 

 

강물이 얼어 새들도 날아들지 못하는 날

연잎도 얼음 속에 갇혀 긴 겨울나기 중........

곧 해빙기를 맞을 양수리 강가에서

2015. 1. 19 양수리에서

복수초 (컴퓨터 바탕화면)-2015년 1월

컴퓨터 바탕화면

 

 

(2015년 1월)

 

 

복수초

 

 



1920 * 1283

1800 * 1203

1600 * 1069

겨울 이야기(컴퓨터 바탕화면)-2015년 1월

컴퓨터 바탕화면

 

겨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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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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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소: 올림픽 공원(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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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 * 1080

1800 * 1200

1600 * 1050

 

컴퓨터 바탕화면

(2015년 1월 복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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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1200

1680*1120

140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