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1일 토요일
털족도리풀
털족도리풀
쥐방울덩굴과의 여러해살이 풀
산지의 나무그늘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마디가 많고 옆으로 비스듬히 기며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잎은 보통 2개씩 나오고 긴 자루가 있으며 심장 모양으로
나비 5∼10cm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뒷면 맥 위에 잔털이 있다. 꽃은 4월에 홍자색으로 피고
잎 사이에서 꽃대가 나와서 끝에 1개의 꽃이 옆을 향하여 달린다.
꽃잎·꽃받침은 통처럼 생기고 끝이 3개로 갈라져서 다소 뒤로 젖혀진다.
수술은 12개이고 암술대는 6개로 갈라진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세신(細辛)이라 하여 발한·거담·진통·진해 등의 효능이 있어 두통·소화불량 등에 사용한다. 중국·일본에 분포한다.
금괭이눈
금괭이눈(범의귀과)
Chrysosplenium pilosum var. sphaerospermum
개화 : 4~5월 높이 : 5~15㎝ 분포 : 경기, 강원, 충북, 전북, 경북
유래 : 포엽과 꽃이 금색을 띠는 괭이눈 종류라는 뜻의 이름이다. 이명 : 천마괭이눈
산지의 계곡 주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 : 위쪽에 털이 약간 있고 아래쪽일수록 많다.
●잎 : 줄기잎은 1~2쌍이 달리는데 마주나게 달리거나 어긋나게 달린다. 잎자루에 긴 털이 있다.
●꽃 : 4~5월에 줄기 끝에 달리는 엉성한 취산꽃차례에 진한 노란색 꽃이 핀다. 포엽은 가장자리에 굵고 무딘 톱니가 있고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꽃이 필 무렵이면 진한 노란색으로 변하고 열매를 맺을 무렵이면 다시 녹색으로 변한다. 꽃받침잎은 4개이고 수직으로 곧게 서며 끝이 자른 듯한 직선이고 진한 노란색이다. 꽃잎은 없다. 수술은 8개이다.
●열매 : 뿔 모양의 삭과이고 익으면 2갈래로 깊게 갈라지면서 갈색 씨를 드러낸다.
●원포인트 : 꽃줄기의 밑부분에 달린 잎의 겨드랑이에서 1~2쌍의 무성지가 발달하고 털이 있다. 누른괭이눈에 비해 꽃이 크고 무성지에 무늬가 거의 없는 점이 다르다.
2015년 4월 5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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