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1일 토요일

털족도리풀


털족도리풀

쥐방울덩굴과의 여러해살이 풀

산지의 나무그늘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마디가 많고 옆으로 비스듬히 기며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잎은 보통 2개씩 나오고 긴 자루가 있으며 심장 모양으로
 나비 5∼10cm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뒷면 맥 위에 잔털이 있다. 꽃은 4월에 홍자색으로 피고
 잎 사이에서 꽃대가 나와서 끝에 1개의 꽃이 옆을 향하여 달린다.

꽃잎·꽃받침은 통처럼 생기고 끝이 3개로 갈라져서 다소 뒤로 젖혀진다.
 수술은 12개이고 암술대는 6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8∼9월에 결실하며 장과(漿)이고 끝에 꽃받침조각이 달려 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세신()이라 하여 발한·거담·진통·진해 등의 효능이 있어 두통·소화불량 등에 사용한다. 중국·일본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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